[KBO] 삼성라이온즈 선발야구 완성, 남은 것은 불펜 트레이드?

[KBO] 삼성라이온즈 선발야구 완성, 남은 것은 불펜 트레이드?

목차

1. 리그 최강 선발야구 완성

2. 삼성 불펜진의 뎁스

3. 향후 트레이드 전망

 

삼성라이온즈가 최채흥을 보상선수로 LG트윈스로 이적시키면서 최원태 FA영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 선발 구성을 완료한 삼성라이온즈는 약점인 불펜 보강을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삼성라이온즈의 불펜 보강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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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그 최강 선발야구 완성

앞서 최원태의 FA영입으로 삼성라이온즈는 막강한 선발투수진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배경에는 25시즌 윈나우로 목표를 변경한 삼성라이온즈의 심경 변화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윈나우가 가능한 꿈의 6선발까지 구상할 수 있는 선발 뎁스를 구축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아래 배너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5선발까지 전원 20대로 구성이 되는 젊고 싱싱한 선발진을 구성하였는데, 이닝이터인 후라도의 영입과 빅게임 피처의 면모를 보인 레예스, 국내 1선발 투수인 원태인과 FA로 영입된 최원태까지는 어느 누구도 쉽게 볼 수 없는 선발투수진이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낭만야구

 

올해 눈부신 성장을 보인 이승현(좌) 역시 5선발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이며, 후반기 활약상이 좋았던 황동재 역시 6선발 후보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5시즌 마지막 시즌을 준비하며 절치부침하고 있는 백정현 선수를 비롯하여, 이호성과 육선엽 역시 기대주로서 성장이 예상되는 자원이며, 포스트시즌에서 원포인트 광속구를 보인 김윤수 역시 선발 준비를 할 것으로 보여, 삼성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2군감독으로 명투수 조련사인 최일언 감독이 부임하였기 때문에 더욱 젊은 피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2. 삼성 불펜진의 뎁스

삼성이 그리는 가장 베스트인 시나리오는 선발 투수들이 최소 6이닝 이상을 막아주며 초반부터 승리를 유지하는 공식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승조를 재구축 하는 것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올해 뛰어난 모습을 보인 최지광 선수가 전반기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데요, 계산이 서는 선수가 불펜진에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은 올해 부진했던 오승환 선수의 경우, 본인의 성격상 반등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하지만, 임창민 선수의 경우 부상으로 전반기가 불투명하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고 팀 입장에서는 두 선수의 반등도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젊은 피의 급성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5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선수의 필승조 활용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군 제대 선수들의 성장을 기대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특히 입대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이재희 선수의 경우, 153KM까지 던지는 파이어볼러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여 필승조 합류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아직 보여준 것이 없기에 타팀에 비해 계산이 서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3. 향후 트레이드 전망

그래서 계속해서 나오는 소문이 "트레이드" 입니다.

특히 25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조상우 선수에 대한 언급이 아주 많은 상황입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올시즌 윈나우로 목표를 정했다면, 미래를 위한 지명권을 키움에 넘기고서라도 조상우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다는 예측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조상우 선수가 삼성에 필요한 선수인지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KT에서 방출된 홍현빈 선수를 굳이 영입하여 포화상태인 외야의 뎁스를 강화한 것도 트레이드를 위한 영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화가 외야수, 특히 중견수의 주전이 없는 상태이기에 한화를 대상으로 한 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도 하였지만, 한화에서 중견수 플로리얼을 영입하면서 어느 정도 잠잠해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플로리얼 영입에서 타 팀에 비해 5강에 들기에는 주전 외야수 라인업이 약한 한화이기에 아직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어떤 카드를 들고 트레이드를 진행시킬 지 삼성라이온즈의 겨울 준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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