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LG트윈스 FA 김강률 영입 완료! 불펜 강화는 계속 진행중!

 

 

 

[KBO] LG트윈스 FA 김강률 영입 완료! 불펜 강화는 계속 진행중!

목차

1. LG트윈스 김강률 영입 완료

2. LG의 불펜 강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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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문으로만 나오던 김강률 FA 영입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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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G트윈스 김강률 영입 완료

3+1년 총액 14억원규모에 계약 완료!

LG 트윈스가 마침내 김강률(36)과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3+1년 총액 14억원 규모(계약금 5억원에 3년 연봉 총액은 6억원, 3년 계약 이후 추가 1년에 대한 연봉 3억원)입니다.

김강률 선수는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시속 150㎞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 투수입니다.

 

뛰어난 구위를 가지고 있어 상무 제대 이후인 2011년부터 꾸준하게 기회를 받았지만, 제구 난조 등이 겹치면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2017년 70경기에서 7승2패 7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며 두산의 핵심 불펜 요원으로 활약하였고 18년도에는 65경기에 나와 11홀드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21세이브를 기록하며 마무리투수 경험까지 했던 김강률은 크고 작은 부상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2022년 세이브, 2023년 7홀드를 기록하는 등 불펜에서 꾸준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온 마당쇠 투수입니다.
올 시즌 역시 김강률은 반등에 성공하였는데요, 53경기에서 2승2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두산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태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두산을 떠나는 김강률 선수의 소감은 업로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김강률 선수를 떠나 보낸 두산베어스의 팬 반응과 영입에 성공한 LG트윈스의 반응은 극명하게 나눠지고 있습니다.

 

 

 

2. LG의 불펜 강화 이유

LG의 불펜진 강화 이유는 분명합니다.

24시즌 허약해진 불펜진으로 고생을 한 LG트윈스이기에, 25시즌 준비의 1순위는 당연히 불펜 강화입니다.

뎁스는 풍족한 상태이지만, 부상과 부진 등으로 24시즌 고생을 한 상태이기에 검증된 경험이 많은 자원들을 계속해서 영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함덕주 선수는 FA계약 후 부상으로 24시즌을 온전히 치루지 못 한 상태였고, 올 시즌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유영찬 선수의 부상과 수술 소식에 더욱 불펜 강화는 필요했던 상황입니다.

 

 

이에 장현식 선수 영입 뿐 아니라 김강률 선수를 영입하고 심창민 선수를 테스트 후 영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3. 향후 불펜 운영 전망

유영찬 선수의 수술로 마무리 투수는 FA로 영입한 장현식 선수가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훌륭한 활약을 보인 김진성 선수와 김강률 선수가 필승조로 든든하게 7~8회를 같이 맡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함덕주 선수 역시 부상 이후 25시즌에 본격적으로 힘을 보태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부활이 필수적인 사이드암 정우영 선수와 박명근 선수, 150KM대의 강속구를 보유한 백승현 선수의 반등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삼성에서 보상선수로 투수를 영입한다면, 이 선수 역시 불펜진에 힘을 넣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염갈량의 지략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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