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삼성 최원태 영입, 보호선수 20인 예상, LG트윈스 지명 선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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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원태 선수가 삼성라이온즈와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제 모든 팬들의 관심은 LG트윈스 지명 선수에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라이온즈 20인 선수 예상과 LG트윈스의 선택을 알아보겠습니다.
10개구단 스토브리그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눌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삼성라이온즈 최원태와 FA계약 완료
삼성라이온즈와 총액 70억에 계약한 최원태 선수는 너털스럽게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라이온즈의 밥이 맛있다고 하더라", "올해 라팍의 열성적인 응원이 마음에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삼성의 최원태 영입은 삼성의 25시즌 윈나우 목표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왜 최원태선수인지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최원태 선수 영입으로 6선발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안정적으로 5선발까지 구축이 된 상태이고, 6선발로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꾸준히 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는데요, 과연 누가 6선발까지 안착하게 될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삼성라이온즈 20인 보호선수 예상
이제 모든 분들의 관심은 삼성라이온즈의 20인 보호선수 명단입니다.
아시다시피, A등급이라 준주전급의 유출은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삼성라이온즈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방어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LG트윈스의 현 상황을 볼 때 유망주 투수들을 대거 묶어두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20인 보호 선수 예상
야수(8명) : 구자욱, 김영웅, 이재현, 강민호, 윤정빈, 이성규, 김지찬, 이병헌, 김성윤
투수(10명) : 원태인, 이승현(좌), 김재윤, 최지광, 임창민, 김태훈, 이호성, 육선엽, 김윤수, 황동재, 오승환
과연 올해 후반기 부진했던 모습을 보인 오승환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을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김강민의 사례와 같이 제외시켰다가 지명을 하게 되면 많은 팬분들의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될 수도 있고, 영구결번이 거의 확정적인 오승환 선수이기에, 레전드 대우 차원에서라도 명단에 넣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성윤 선수 역시 제외해야 하지 않냐는 소리가 많을텐데요, 김성윤선수는 묶어두고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그냥 내어주기에는 아쉬운 선수이긴 합니다.
3. LG트윈스 지명 선택 예상
LG트윈스에서 장현식을 영입하고 불펜진을 강화시켰지만, 유영찬 선수의 부상소식이 날벼락같이 날아왔습니다.
이에 LG트윈스에서 투수진을 지명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 투수는 이승현(우) 선수와 최채흥 선수입니다.
이승현(우) 선수의 경우 LG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케이스인데 다시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만 25시즌 이후 FA예정이라 지명의 효율성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최채흥 선수의 경우, 삼성의 또다른 아픈손가락입니다. 고점에서 내려오고 있는 선수이고, 투자도 많이 하면서 부활을 기대했었지만, 술자리 논란 등으로 군 제대이후 계속해서 부진한 선수입니다.
그 외 최하늘, 이승민 선수도 지명 예상 후보군입니다.
예상과 달리 야수진을 선택한다며, 대상은 좀 더 많은 상황입니다.
포수의 뎁스가 얇아진 LG의 사정상 김재성 포수의 리턴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지만, 부상 이후 내리막을 걷고 있어 리턴하게 될지 의문도 있습니다.
박병호 선수도 보호선수 명단에 빠져 있지만 LG 출신인 점과 나이를 생각한다면 지명 확률은 떨어질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약한 포지션의 보강대신 가장 좋은 선수를 선택하여 허를 찌를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2군 타점왕인 김태훈 선수와 삼성에서 공들여 키우고 있는 거포 유망주 이창용, 올 시즌 초반 반짝 활약한 김재혁 선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LG트윈스의 지명 선수는 누가 될 것인지 흥미진진한 스토브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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