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화이글스 외국인타자 중견수 플로리얼 영입 완료!

 

 

[KBO] 한화 외국인타자 중견수 플로리얼 영입 완료!

 

목차

1. 한화이글스 외국인 선수 구성

2. 플로리얼은 누구?

3. 한화이글스의 외야진 구성 전망

 

오늘은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타자 영입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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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이글스 외국인 선수 구성

24시즌 후 와이스와는 발빠르게 재계약을 체결하며 외국인선수 구성을 준비했던 한화이글스는 그 이후 추가 영입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와 결별한 이후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을 추진해왔습니다.

한화에서 가장 걱정이 많은 부분이 센터라인, 그중에서도 중견수 포지션이 골치였는데요, 24시즌 주전으로 활약한 장진혁선수가 KT에 보상선수로 지명되면서 더욱 구멍이 커보인 자리였습니다.

24시즌에는 페라자를 영입하여 시즌 초반 맹활약으로 고민을 잊게 하는 듯 하였으나 후반기 부상 이후 부진이 지속되며, 타율 0.275, OPS 0.850로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이에 한화는 팀의 외야 수비와 스피드를 보강할 수 있는 선수로 플로리얼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2. 플로리얼은 누구?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1일(한국시각) “플로리얼이 한화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플로리얼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15년 뉴욕 양키스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키 185cm, 몸무게 88kg의 체격 조건을 지닌 우투좌타 외야수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초기부터 양키스 팀 내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2019년에는 MLB 파이프라인, 베이스볼 아메리카, 팬그래프 등 주요 매체에서 팀 내 유망주 랭킹 1위로 평가받으며 높은 기대를 받은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빅리그 무대에서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는데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8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2, OPS 0.620, 홈런 4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으며, 가장 최근인 2023시즌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으로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3, 홈런 3개, OPS 0.631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마이너리그인 트리플A 통산 344경기에서 타율 0.257, 홈런 65개, OPS 0.824를 기록했으며,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던 2022~2023시즌 2년간 타율 0.283(812타수 230안타) 43홈런 125타점 64도루 OPS 0.897을 기록하며, 빠른 발과 강력한 스윙, 파워풀한 송구 능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그의 인스타는 계약 완료와 관련된 게시물이 없는 상태입니다.

 

 

3. 한화이글스 외야진 구성 전망

플로리얼 영입으로 중견수 자리를 구성한 한화는 24시즌 활약한 김태연 외에 뚜렷하게 주전급으로 분류할 수 있는 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외야수를 영입하거나 트레이드를 하려는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FA시장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한 한화이글스가 새구장 시대에 새롭게 도약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스토브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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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올 시즌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와 결별한 이후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