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삼성, 레예스 재계약, 디아즈도 재계약 완료! 코너 재계약은?
목차
삼성라이온즈 외국인 용병 소식을 빠르게 다뤄보겠습니다.
다른 구단의 스토브리그 소식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눌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삼성 레예스와 재계약 완료
레예스 최대 120만 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 계약
삼성라이온즈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레예스와 재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레예스는 24 시즌 KBO리그에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3.81, WHIP 1.31을 기록하며 라이온즈 마운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였습니다.
오른손투수인 레예스는 좌타자 상대로도 경쟁력을 보여줬고, 특히 가을야구에서 빅게임 피처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20⅔이닝 동안 1자책점만 내주며 평균자책점 0.45으로 맹활약하였고, 플레이오프에선 MVP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2. 삼성 르윈 디아즈와도 재계약 완료
디아즈 최재 80만 달러에 계약(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지난 시즌 중후반, 대체선수의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합류한 타자 디아즈는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홈런 생산 능력과 안정적인 1루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정규시즌 29경기에서는 타율 2할8푼2리 7홈런 19타점을 기록하여 다소 아쉬운 느낌을 주었지만, 가을야구에선 100% 달라진 모습을 보여, 플레이오프에서 3홈런 6타점을, 한국시리즈에서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디아즈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의 조건에 재계약을 마쳤으며, 며칠 전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재계약을 미리 상징하기도 하였습니다.
3. 코너와의 재계약은?
2명의 외국인 용병과 계약을 완료한 삼성라이온즈는 1선발과의 계약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올해 1선발로 코너 시볼드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재계약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가을 야구를 앞두고 견갑골 부위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큰 이유가 되고 있는데요, 올 한해 활약에도 불구하고, 부상과 예민한 성격으로 인해 재계약을 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SNS에 이별을 암시하는 감사의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팬들이 최고의 용병으로 손꼽는 뷰캐넌의 존재도 재계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뷰케넌의 경우 24시즌 마이너리그을 전전하다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긴 하였지만, 내년도에도 메이저리그의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이라, 삼성으로의 유턴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삼성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눌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같이 보면 더욱 즐거운 소식>
'스리남-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O] 롯데 레이예스, 반즈 재계약과 터커 데이비슨 영입 완료 (0) | 2024.11.26 |
---|---|
[KBO] 키움 외국인 투수 로젠버그 영입(외인 용병, feat. 푸이그, 등록명 바꾼 카데나스 영입) (0) | 2024.11.26 |
[KBO] 삼성 김헌곤 FA 계약 완료!, 내년에도 갓헌곤! 라식곤! 눈뜬곤! (0) | 2024.11.25 |
[KBO] 마무리 5형제로 초고령 불펜진 완성?(feat. 삼성 이용찬, 삼성 김강률) (0) | 2024.11.25 |
[KBO] 삼성 이호성, 일언매직 만나 포텐 터질까? (0)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