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전북 현대, 정효볼 이식한다! 새감독으로 이정효 낙점!

[K리그]전북 현대, 정효볼 이식한다! 새감독으로 이정효 낙점!

목차

1. 전북 현대의 현 상황

2. 새로운 감독으로 이정효 낙점

3. 전북에서의 정효볼 예상

25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 선임을 시작한 전북 현대가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낙점했다는 소식입니다.

앞서 강원 FC 감독을 역임한 윤정환 감독 소식과 최강희 감독 소식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눌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전북 현대의 현 상황

이번 시즌 전북의 부진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예전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은 보였지만, 선수단 자체의 개인 기량이 출중하였기에 문제점을 어느정도 감추는 모습이었지만, 올시즌 무기력한 경기력과 졸전을 거듭 펼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 했고, 사상 처음으로 스플릿 B로 추락하며 강등권 경쟁을 펼쳤습니다.

구단 최초 승강 PO까지 펼친 전북 현대는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하였지만, 이미 선수단 내 파벌 다툼과 베테랑 선수들의 음주 사건, 팬들과의 갈등 등으로 팀 분위기도 엉망인 상태입니다.

이에 김두현 감독과 결별을 선언한 전북은 어떤 후임 감독을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K리그1 최고 명문을 자부하는 전북은 다음 시즌 우승권 전력으로 팀을 재건시킬수 있는 거물급 감독의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올 시즌 리더십 부재와 내부적 여러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전북의 화려한 선수단을 장악할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도자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2. 새로운 감독으로 이정효 낙점

그러던 중 전북 현대가 김두현 감독 후임으로 이정효 광주FC 감독을 낙점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축구계 관계자는 "전북이 김두현 감독 후임으로 이정효 감독과 막바지 작업 중이다. 오늘 사인하고 19일 공식 발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2022년 광주 제7대 감독으로 프로팀 사령탑을 맡아 부임 첫해에 광주를 1부 리그로 승격시켰습니다.

이후 광주를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로 이끌었고, 이번 시즌 아시아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젊은 지도자로,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북이 원했던 '경험과 리더십', '전술·전략'을 갖춘 인물에 부합하는 지도자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FC의 상황은 복잡한데요, 아직 이정효 감독과 계약이 남아있지만 K리그 재정 안정화 제도 위반으로 지난 여름에 선수 등록을 할 수 없는 징계를 받은 상황이 있었고 이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내부 상황입니다.

25년도 인건비 절반 이상을 삭감하지 않으면 다음 시즌 징계를 받고 승점 삭감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강도 높은 인건비 삭감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요 선수들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 이정효 감독과도 접촉했고 낙점을 했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전북에서의 정효볼

이정효 감독이 전북에 부임한다면, 역량을 발휘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수단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는 매스컴을 통해서 검증이 된 상황이고, 전술적인 역량 역시 뛰어나 선수 개인 기량과 결합하게 된다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전지훈련 전까지 시간이 촉박하기에 코칭스태프 구성까지 함께 되어 있는 이정효 감독이 조금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강원동화에 이은 전북 동화를 완성할지, 정효볼을 압도적으로 구축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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