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문선민 FC서울 이적 예정! 기동타격대 업그레이드 예고!

 

 

 

[K리그] 문선민 FC서울 이적 예정! 기동타격대 업그레이드 예고!

목차

1. 문선민 FC서울 입단 예정

2. 문선민의 커리어

3. FC서울의 공격적인 영입 행보

 

오늘은 K리그의 활발한 이적 소식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빠르게 이적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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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선민, FC서울 입단 예정

국가대표팀 출신 윙포워드 문선민이 FC서울 입단을 한다고 합니다.

K리그 복수의 소식통은 29일 “전북 현대 문선민이 서울로 이적하며, 세부 조율은 마무리됐고 메디컬테스트 등 마지막 절차만 남겨뒀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선민은 서울이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품은 두 번째 ‘전북 맨’이 되는데, 앞서 베테랑 왼쪽 풀백 김진수의 영입을 확정했고, 또 한 번 ‘빅딜’에 성공했습니다.

 

2. 문선민의 커리어

문선민은 K리그를 대표하는 윙포워드로 2012년 외스테르순드 FK(스웨덴)에서 프로 데뷔해 2015년 유르고덴스 IF(스웨덴)로 이적했으며 이후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 데뷔를 하였습니다.

특유의 빠른 발과 과감한 드리블 능력으로 K리그 무대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거듭났고, 활약에 힘입어 2018시즌 종료 후 전북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전북 이적 후에도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뛴 2020시즌과 2021시즌 전반기를 제외하면 매 시즌 팀의 주력 멤버로 활약한 전북맨인데, K리그 통산 기록은 K리그1·2 도합 227경기 50골·31어시스트입니다.

 

국가대표로써도 발탁이 되었는데, 인천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2018년 신태용 감독(현 인도네시아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에 처음 발탁이 되었고, 2018년 5월 온두라스와 평가전(2-0 승)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문선민은 이날 골까지 기록하며 당당히 2018러시아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현 아랍에미리트국가대표팀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과 멀어졌지만,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덕분에 올해 초 2023카타르아시안컵에 출전하였고,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올해 10월 요르단-이라크와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 4차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통산  A매치 기록은 17경기 2골 입니다.

올 시즌도 K리그1에서 31경기 7골·4어시스트를 뽑았으나 만족스럽지 못 하였는데, 전북은 10위로 추락해 서울 이랜드와 승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간신히 생존했고, 그는 12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조커로 역할이 한정된 그가 팀의 추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승각 PO에서 활약을 펼치며,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3. FC서울의 공격적인 영입 행보

문선민에게 FC서울이 러브콜을 보내었는데, 전북의 제안보다 좋은 조건으로 선수 마음을 잡았습니다.

김진수를 영입할 때에도 “예전 기량을 회복시켜 대표팀 복귀를 돕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김기동 서울 감독은 문선민에게도 안정감을 주며 장밋빛 미래를 그려가기로 했습니다.

김 감독 체제의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4위에 올라 성공적인 시즌을 마쳤지만, 강성진 등 윙포워드들의 활약이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번 문선민 영입으로 전력을 업그레이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