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삼성라이온즈의 차세대 포수 경쟁: 스프링캠프 현장 분석

2025 KBO리그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가운데, 삼성라이온즈의 포수진 경쟁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베테랑 강민호의 백업 포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포착된 최신 소식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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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호투 이끌며 존재감 과시
이병헌 포수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투수진과의 환상적인 호흡과 더불어 매서운 타격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 야구장에서 열린 구단 자체 청백전에서 백팀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이날 전타석 안타를 신고한 선수는 이병헌뿐입니다.
"이병헌 선수는 투수들의 컨디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사인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변화구 타이밍 캐칭이 뛰어나 투수들의 신뢰도가 매우 높아졌죠." - 삼성라이온즈 배터리 코치 인터뷰
24시즌 강민호의 백업포수로써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그는 올 시즌 역시 가장 많은 출전이 예상되는 포수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즌 이병헌은 95경기에 출전하여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166타석을 소화했고 36안타 타율 0.248 OPS 0.632를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도 421⅔이닝을 뛰며 삼성의 제1 백업 포수로 자리 잡은 그는 올시즌 자리를 굳힐 각오입니다.
김도환, 타격감 예열하며 공격형 포수로 도약
김도환 포수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놀라운 타격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8경기 연습경기에서 타율 0.375, 2홈런을 기록하며 공격형 포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김도환의 타격 메커니즘이 많이 안정됐습니다. 특히 타이밍 조절 능력이 좋아져 장타력도 늘었고요. 올 시즌에는 공수 모두 기대해볼 만한 선수가 됐습니다." - 삼성라이온즈 타격 코치 코멘트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 참가 중인 김도환은 채상병 배터리 코치의 집중 지도를 받으며 단점으로 지적됐던 송구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4번째 포수였던 김도환이 엄청 좋아졌다. 최근 몇 년간 캠프에서 봤던 모습 가운데 가장 좋다. 지금 당장 캠프 MVP를 선정한다면 김도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김재성, 노련미와 리더십으로 팀 안정감 더해
사실 강민호의 후임으로 가장 먼저 언급되었던 포수는 김재성이었습니다.
2015년 LG 1차지명으로 프로무대에 데뷔한 공-수 겸장의 포수로 FA 박해민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이적한 2022년 63경기에서 0.335의 고타율과 4할대가 넘는 장타율, 출루율로 드디어 포텐이 터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크고 작은 부상에 발목이 잡혀 2023년 57경기, 2024년에는 단 10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삼성 박진만 감독도 기대가 크다. "그동안 많이 아팠다. 이제 좀 할만 하면 손가락을 다치고, 이제 다시 시작이다 했는데 또 부상으로 1년 내내 뭐 거의 마가 꼈다" "올해는 괜찮아 보인다. 괜찮다"고 두번 강조하며 "몸만 안 아프면 그만큼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재성 선수는 단순한 선수를 넘어 코치의 역할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투수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죠. 그의 경험이 팀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 삼성라이온즈 투수 코치 인터뷰
김재성 포수는 스프링캠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더불어 젊은 투수진의 멘토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인 투수들과의 배터리 조합에서 뛰어난 리드를 보여주며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2025시즌 삼성라이온즈 포수진의 미래는?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준 세 선수의 활약은 삼성라이온즈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특징과 장점이 뚜렷해 시즌 중 상황에 따른 로테이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스프링캠프 성적만 놓고 보면, 이병헌이 수비력과 투수 리드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김도환은 타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재성의 경우 팀 전체의 안정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죠.
개막을 앞두고 남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과연 누가 삼성라이온즈의 백업 포수로 자리매김할지, 그 결과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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