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주혁, 김대호, 육선엽 호주 유학으로 불펜 세대교체 할까?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에도 ‘호주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지난겨울 호주야구리그(ABL)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온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그 선수들이 누구인지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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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혁
1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볼파크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에서 삼성은 5-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마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있었는데요.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인 박주혁과 6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김대호가 그 주인공입니다.
박주혁은 5-3으로 앞선 9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박진만 감독 역시 "상무 복무 이후 구위와 제구가 더욱 좋아졌다. 경기에서 보여주는 근성이 인상적이다"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앞선 요미우리전에서도 1이닝 동안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김대호
김대호 또한 2이닝 동안 안타 하나 허용하지 않는 깔끔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이날 삼성 투수들 중 박주혁과 함께 유일하게 피안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7회에 볼넷과 폭투를 기록하긴 했지만, 실점 없이 역할을 다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두 선수가 지난겨울 호주 ABL 브리즈번 밴디트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는 것입니다.
김대호는 선발 투수로 전반기에 출전하며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84를 기록했고, 후반기에 합류한 박주혁은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1을 남겼습니다.
성적 자체는 뛰어나지 않았지만, 두 선수 모두 해외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대호는 "호주에서 다양한 선수들과 투구 방법을 공유하며 배운 것이 많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3. 육선엽
또한, 호주 유학을 함께한 육선엽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1라운드에서 지명된 육선엽은 ABL에서 9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외국 선수들의 루틴과 훈련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요미우리전에서도 1.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은 이미 ‘호주 유학 효과’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호주에서 선발로 전향한 이승현이 팀의 선발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이병헌 또한 안정적인 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삼성은 앞으로도 유망주들을 해외로 보내며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호주에서 돌아온 젊은 투수들이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정규 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왕조 부활 선언! 박진만감독의 마지막 시즌, 이번엔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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