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일언 삼성라이언즈 퓨처스 감독 영입, 투수 재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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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1일 최일언 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합니다.
최일언 신임 퓨처스 감독은 KBO리그 NC, LG 등 5개 구단에서 코치를 역임한 경력이 있다. 최근까지 프리미어12 야구 국가대표팀의 투수코치로 재직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투수 전문가입니다.
삼성은 아시다시피 어린 투수들의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번 최일언 퓨처스 감독이 팀 내 유망주 육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일언 감독은 누구?
아래를 누르시면 자세한 경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일언 감독이 키운 투수들
대표적으로 박명환, 진필중이 있고, NC 창단시 투수 코치를 역임하면서 수많은 선수들을 성장시켰습니다.
2014년은 김진성, 원종현, 손정욱을, 2015년은 임창민, 임정호, 최금강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구종 전수에 상당히 일가견이 있는데(커브, 체인지업, 포크볼 등) 이재우에게 포크볼을 전수한 장본인이며, 김진성도 그에게 포크볼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혜천에게는 투심도 전수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대되는 삼성 유망주들
이번 영입으로 삼성의 더딘 투수 유망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지명 선수인 이호성과 육선엽, 군제대 선수인 이재희도 큰 성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제구가 불안한 김윤수 역시 1군 재목으로 고정이 되기 위해서는 한차례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유망주들의 구속 저하로 고민이 큰 삼성라이온즈에게는 FA영입 이상으로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왕조 부활 선언! 박진만감독의 마지막 시즌, 이번엔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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