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키움 외국인 타자 2명 구성, 푸이그, 태업 논란 카데나스 영입
목차
1. 키움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키움, 헤이수스·도슨과 재계약 안 해…후라도는 보류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흥미롭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헤이수스와의 결별을 확정지은 가운데, 재활 중인 도슨과의 결별도 확정지었으며, 후라도 역시 재계약을 보류중인 상태입니다.
2. 새로운 외국인 투수
키움 관계자에 따르면 "헤이수스 자리에 들어올 새로운 외국인 투수 영입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상태로, 발표 시기를 조절 중"이라며 "그가 헤이수스 이상의 활약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6일 현재, 1선발 투수로 외국인 투수 로젠버그 영입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오피셜 내용 확인이 필요하시면 아래를 눌러 확인바랍니다.
3. 외국인타자 2명 구성 : 푸이그와 카데나스
또한 관계자는 2022시즌 키움에서 활약했던 야시엘 푸이그와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푸이그에 대해 "영입 후보군에 두고 연락을 한 건 맞다"면서 "계약서에 사인을 할 때까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진행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투수 1명에 타자 2명으로 갈지, 기존처럼 투수 2명에 타자 1명으로 갈지 아직 논의를 진행 중인 상태"라고도 덧붙여 타팀과 다른 영입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오늘 단독 보도가 나왔습니다.
예상했던 푸이그와 놀라운 영입으로 볼 수 있는 태업 논란의 카데나스입니다.
영입 완료 오피셜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데나스는 올해 삼성의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타자다. 데뷔 당시에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타자로 주목받았고, 실제 데뷔하자마자 폭발력을 과시하며 큰 기대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허리, 엉덩이 부상으로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고 팀의 어려운 상황속 대타와 대수비로 들어갔다 '태업 논란'을 일으킨 끝에 퇴출되고 말았습니다.
키움은 삼성에서 영입전에도 좋은 선수로 분류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최근 몸상태를 확인한 결과 시즌을 준비하고 경기를 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거쳤고, 삼성 때의 논란을 의식해, 심혈을 기울여 크로스 체크를 했다는 후문입니다.
삼성팬들 입장에서는 빡칠만한 소식입니다.(내년 시즌 카데나스가 맹활약을 펼치고 르윈디아즈가 부진하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
키움은 지난 시즌 최하위 원인을 투수력보다 심각한 빈타로 판단하였고, 타선의 핵심인 김혜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어 더욱 무게감이 떨어져 너무 타격이 클 것으로 보고 외국인 타자 2명으로 타선의 파괴력을 더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과연 외국인타자 2명을 영입효과로 장타율과 팀홈런을 회복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키움 팬들은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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