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원태, SSG와의 연습경기에서 차명석 보는 앞에서 강속구 시위!

 

 

과연 차명석 단장 앞에서 최원태는 강속구 시위를 어떻게 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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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최원태, SSG전 4이닝 무실점 합작! 삼성의 새 희망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투수 듀오, 아리엘 후라도와 최원태가 SSG와의 연습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2025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두 선수는 각각 2이닝씩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며 삼성 팬들에게 희망을 안겼습니다.

후라도, 안정적인 피칭으로 기대감 UP

후라도는 이날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안타 3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4개의 투구수로 효율적인 피칭을 선보였으며, 속구 최고 구속은 145km/h까지 나왔습니다. 투심 패스트볼도 144km/h를 기록하며 힘 있는 공을 보여줬고,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적절히 활용하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후라도는 2024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30경기 190.1이닝을 소화하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한 검증된 투수입니다.

삼성은 후라도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시즌 선발진의 핵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원태, 강력한 구위로 완벽 피칭

FA 계약을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최원태 역시 이날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특히 볼넷은 단 1개만 내줬고, 안타는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최고 속구 구속은 147km/h를 기록했으며, 투심 패스트볼도 동일한 스피드를 보이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시절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던 최원태는 LG 트윈스에서 다소 주춤했으나, 삼성에서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삼성은 그를 4년 총액 70억 원에 영입하며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그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삼성 코칭스태프, 후라도-최원태의 활약에 ‘만족’

이종열 단장은 경기 후 “후라도는 능숙한 피칭을 선보였고,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최원태 역시 비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이 보입니다. 캠프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만 감독 또한 “최원태는 구위가 좋고, 본인이 페이스를 잘 조절하고 있습니다. 후라도 역시 안정감 있는 투수입니다.

체인지업이 특히 좋아 라이온즈파크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삼성의 선발진, 새로운 강력한 카드 확보

후라도와 최원태의 호투는 삼성의 선발진 경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원태인, 데이비드 뷰캐넌, 앨버트 수아레즈 등과 함께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시즌 삼성의 선발진이 한층 탄탄해질 전망입니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뛰어난 컨디션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후라도와 최원태.

이들이 시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는 가운데 삼성의 새로운 투수 듀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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