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승준, 김영웅 뒤를 잇는 25년 히트상품 될까?

삼성 차승준,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

 

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내야수 차승준이 프로 데뷔 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기존 기조와 다르게 신인선수들을 대거 스프링캠프에 포함하여 테스트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차승준은 어떤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지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10개 구단의 야구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함께 확인바랍니다!

 

 

요미우리부터 SSG까지, 연이은 맹활약

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내야수 차승준은 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차승준은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4회 무사 1루에서 상대 투수 최현석의 3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함수호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1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경기 운영 능력

이날 차승준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2회 선두타자 고명준의 빗맞은 타구를 빠르게 처리하며 깔끔한 1루 송구로 아웃을 만들어냈습니다. 지난해 마무리 캠프와 올해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수비 실력이 한층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차승준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멀티 안타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22일 청백전에서도 출루를 기록하는 등 매 경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삼성 최원태, SSG와의 연습경기에서 차명석 보는 앞에서 강속구 시위!

 

주전 3루수 공백, 기회가 된 차승준

삼성은 현재 주전 3루수 자리가 공석인 상태입니다.

김영웅이 부상으로 조기 귀국하면서 자연스럽게 차승준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그는 1차 캠프가 끝나면 퓨처스(2군) 캠프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1군 캠프에서 생존하며 기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 역시 차승준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는 "차승준의 경기 감각과 적응력이 돋보인다. 대처 능력만 더 키운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차승준 "차근차근 성장하겠다"

차승준 역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1군 캠프에 이렇게 오래 남아 경기를 뛸 줄 몰랐다"며 "수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형들과 코치님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아카마 구장에는 60여 명의 삼성 팬과 응원단이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차승준은 "제 이름을 불러주시는 팬들이 있어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시즌이 시작되면 라팍에서도 이런 응원을 받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프로 데뷔 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신예 차승준이 2024시즌 1군 무대에서도 계속해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왕조 부활 선언! 박진만감독의 마지막 시즌, 이번엔 우승이다!

삼성라이온즈의 야구 소식을 더 보고싶다면, 아래를 눌러 확인하세요!

 

 

 

<함께 하면 더욱 재미있는 야구소식>

2025 KBO리그 구단별 스토브리그 소식 더 보기

키움 김동엽, 긁어보니 당첨? 부활의 장타 2방!

롯데, 개막전 세대교체 라인업 예상! 가을야구를 향해!

2025 삼성라이온즈 넥스트 강민호 찾기, 차세대 포수는 누구?

2025 NC다이노스 치어리더 라인업 공개! 랠리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