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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교체 결정…가라비토 새 얼굴 등장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대니 레예스와 결별하고, 대체 자원으로 헤르손 가라비토를 영입하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기존 외인의 부상 여파와 더불어 시즌 반등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레예스 웨이버 공시…부상 악재 극복 못해

 

레예스는 2024 포스트시즌에서 평균자책점 0.44로 호투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이어진 부상 이슈로 결국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발등 골절, 어깨 통증 등이 반복되며 복귀가 요원해졌고, 구단은 부득이하게 웨이버 공시를 결정했습니다.

 

가라비토, 어떤 선수인가?

가라비토는 1995년생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키 188cm의 우완 투수입니다.

메이저리그 및 마이너리그 경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너 통산 10시즌 동안 30승 54패, 평균자책점 3.76, 탈삼진 654개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최고 구속은 156km/h에 달합니다.

 

투구 스타일과 장점

가라비토는 포심, 싱커,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구위형 투수로 분류됩니다. 특히 강한 싱커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조합은 KBO 타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유형이라 기대를 모읍니다.

 

 

 

 

팀과의 케미 기대…디아즈와의 시너지 가능성도

같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외국인 타자 디아즈와의 조합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빠른 적응과 팀 내 분위기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반기 반등의 키 플레이어 될까

 

삼성은 후반기 순위 반등을 위한 전력 보강의 일환으로 가라비토를 선택했습니다. 부상자 공백을 메우고, 외국인 투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팬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는 가운데, 가라비토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주요 이력 정리

 

항목	내용
이름	헤르손 예리스 가라비토
출생	1995년생, 도미니카공화국
신체조건	188cm / 84kg
구속	평균 151km/h, 최고 156km/h
특징	다양한 변화구, 마이너리그 올스타 이력

 

팬 의견은?

 

여러분은 삼성의 이 같은 결정을 어떻게 보시나요?

새로운 외인의 합류가 팀 전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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